2월 수입물가 2.8%↑…유가상승·원화 약세에 4년來 최대폭 증가

입력 2015-03-13 0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수입물가가 국제유가의 상승과 원화 약세로 4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2010년 100 기준)는 원화 기준으로 82.28로 한달새 2.8% 상승했다. 이는 1년 만에 오름세로 전환된 것이며 2011년 2월(2.8%) 이후 4년래 가장 큰폭으로 올랐다.

이는 우선 최근 급락세를 이어왔던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원자재 가격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55.69달러로 전월비 21.7%나 뛰었다. 또 원화가 절하된 것도 수입물가가 오른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을 지난달 1098.4원으로 0.9% 상승했다.

다만 수입물가는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7.8% 하락, 30개월 연속 내림세를 띠었다.

같은 기간 수출물가지수도 83.85(잠정치)로 전월비 1.5% 올라 석달 만에 오름세를 바뀌었다. 2013년 6월(2.3%↑) 이후 가장 1년 8개월내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다. 석유제품 가격이 뛰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수출물가를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17.8% 감소했다. 2012년 8월부터 31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편 수출입물가지수는 수출입상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그 가격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측정하기 위해 작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66,000
    • -3.38%
    • 이더리움
    • 2,932,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12%
    • 리플
    • 2,015
    • -2.8%
    • 솔라나
    • 125,900
    • -3.45%
    • 에이다
    • 383
    • -3.04%
    • 트론
    • 420
    • +0.96%
    • 스텔라루멘
    • 224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1.63%
    • 체인링크
    • 13,000
    • -3.7%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