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60%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차기정권까지 이어져야"

입력 2015-03-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경제 구조변화 기대감 커… 다만, 내수진작 등 우선과제 해결해야

국내 중소기업인 절반 이상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기정권에서도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인 33.7%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한국경제의 구조변화가 '가능하다'고 답했고, 다른 30%도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부정적인 대답은 각각 23%, 24%로 나와 중소기업들 대부분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과제들이 차기정권에서도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이 중소기업인의 57%에 달했다. 과반 이상의 중소기업인들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비전에 공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 1년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수행 여부에 대해선 의견이 갈렸다. 중소기업인 58.3%가 ‘그러지 못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인들은 그 이유로 내수경기침체(39.5%), 추진력 부족(17.7%), 국회마비(15.4%) 등을 꼽았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한국경제 체질과 구조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당장의 생존을 위한 경기진작도 절실하다고 인식했다.

또한 중소기업인들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있어 정부가 ‘기업현장 목소리 중시(33.4%)’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책 추진시 기업경영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는 의견이다. 실제 중소기업들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우선과제로 내수기반확대를 꼽았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내수부진, 시장의 불공정사례들로 많이 어려운 거 같다”며 “이런 어려움들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중기인들의 기대에 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84,000
    • +0.6%
    • 이더리움
    • 3,08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1.41%
    • 리플
    • 2,082
    • +0.92%
    • 솔라나
    • 129,800
    • -0.08%
    • 에이다
    • 388
    • -0.51%
    • 트론
    • 438
    • +1.15%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4.79%
    • 체인링크
    • 13,510
    • +1.12%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