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차별화된 이익 성장…목표가 17.3%↑-유진투자증권

입력 2015-03-10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10일 S&T모티브에 대해 GM 오일펌프, 방산 수출 등 신규 매출 증가로 업종 내 차별화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5만2000원에서 17.3% 상향한 6만1000원을 제시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불안정한 방산 매출 감소와 GM의 국내생산 철수 우려에 따른 GM향 매출 감소 가능성 등 기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 소멸했다”며 “업종 내 실적 차별화가 지속되고 방산 매출이 수출 증가로 확대되며, 고수익 신규매출이 증가하는 올 1분기에 특히 상승탄력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S&T모티브는 방산 부문에서 지난해 기존 국내매출 안정화를 확인한 데 이어 올해 수출증가와 방산 비수기 기저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글로벌 GM 수주, 매출 증가로 인한 매출처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효과뿐 아니라 품질 인증 시 추가 글로벌 플랫폼 단위 수주 가능성 존재해 외형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GM향 파워트레인 관련부품은 신규 아이템으로 자동차부품 부문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기업 펀더멘털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S&T모티브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1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30.7% 늘어난 9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은 1분기가 전년 대비 44.9%, 2분기 19.3%로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높을 전망이다.


대표이사
권형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2]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5.11.12]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4,000
    • -1.6%
    • 이더리움
    • 4,770,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13%
    • 리플
    • 3,005
    • -2.24%
    • 솔라나
    • 195,600
    • -3.74%
    • 에이다
    • 632
    • -8.27%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4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42%
    • 체인링크
    • 20,280
    • -3.2%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