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630선에서 상승폭 확대하며 개장…시총 톱4 상승

입력 2015-03-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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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630선을 돌파한 코스닥 지수가 5일 개장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 매수세가 수급을 주도하는 가운데 기관까지 '사자'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일(현지시간)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미국의 신규 고용자 수가 21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만명을 밑돌고, 지난 1월 25만명보다 낮은 수치다. 그러나 유로존의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1%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이는 각각 2013년 5월,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5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신규 고용자 수가 예상치보다 밑돌았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고용 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이다. 유로존의 경우 지난 주 심리지표인 유럽 구매관리자지수(PMI) 개선에 이어 실물 지표가 개선됐다. 선진국 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때문에 코스닥 지수가 3일 연속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90포인트(0.46%) 오른 633.25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8억원, 기관 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2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전날과 마찬가지로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중이다. 섬유/의류와 디지털컨텐츠가 1%대 상승세다. 인터넷, 음식료/담배, IT S/W&SVC,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등이 소폭 상승세다. 반면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양상이다. 시총 톱4 종목들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컴투스와 CJ오쇼핑도 오름세다. 메디톡스, CJ E&M,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이 하락 중이다.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비롯해 58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4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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