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축구팬 반응 후끈 “빅 클럽 가자”

입력 2015-03-05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성용. (AP뉴시스)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이 시즌 6호 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을 달성하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성용이 한혜진과의 결혼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이디 anan****을 가진 한 네티즌은 “기성용 선수 최근 들어 탄력받은 것 같다. 아내의 내조 덕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축구팬은 “기성용 진짜 계속 발전해가는 모습이 멋지다. 와이프가 명장이다”라고 전했다.

스완지 시티를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이제 떠나야 할 때다. 기성용 선수 빅클럽으로 갑시다. 시즌 6호 골 진심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감독의 기용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기성용이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공격 가담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걸 보면 감독이 기성용을 잘 기용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에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 개인 리그 6번째 골로 박지성이 세운 프리미어 리그 최다골 기록 5골을 넘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83,000
    • +0.32%
    • 이더리움
    • 4,308,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52%
    • 리플
    • 720
    • -0.96%
    • 솔라나
    • 238,600
    • -1.4%
    • 에이다
    • 664
    • -1.19%
    • 이오스
    • 1,115
    • -2.19%
    • 트론
    • 168
    • -1.75%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0.91%
    • 체인링크
    • 23,140
    • +3.07%
    • 샌드박스
    • 611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