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에 사흘 연속 하락…0.3%↓

입력 2015-03-0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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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은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내면서 금 가격은 사흘째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5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200.9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미국 2월 서비스업 지표 호조로 유로화에 급등세를 보이며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6.7에서 56.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는 55.9였다.

시장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로 금 수요가 감소해 가격을 하락으로 이끌었지만, 이외 시장에 영향을 주는 다른 특별한 재료가 없어 하락폭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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