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금융센터 Three IFC, 첫 입주기업 한국IBM 맞아 오픈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5-03-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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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코리안부동산개발 윌리엄 F. 프리먼 대표(좌측에서 세 번째), 한국IBM 셜리 위-추이 대표(가운데) 외 주요 관계자들이 오픈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여의도 IFC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은 지난 2일, AIG코리안부동산개발과 한국IBM의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Three IFC 입주와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IG코리안부동산개발의 윌리엄 F. 프리먼(William F. Freeman) 대표 및 한국IBM의 셜리 위-추이(Shirley Yu-Tsui)대표의 환영인사와 더불어 Three IFC의 첫 입주기업인 한국IBM을 환영하는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다.

IFC서울을 구성하는 3개동의 오피스 빌딩 중 가장 높은 Three IFC(55층 284m)는 현재 서울에서 현존하는 완공 건축물 중 가장 높은 빌딩이다.

현재 IFC서울에는 다양한 분야의 76개 회사가 One IFC와 Two IFC빌딩에 입주해 있으며 Three IFC의 첫 입주기업인 한국IBM은 55개층 중 6층부터 14층까지 총 9개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AIG코리안부동산개발의 윌리엄 F. 프리먼 대표는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가장 높은 빌딩인 Three IFC에 한국IBM과 같은 글로벌 리더 그룹을 첫 입주기업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입주를 필두로 Three IFC에 대한 잠재 입주기업들의 관심도가 본격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은 IFC서울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잠재 입주기업들의 관심에 부합하고 동시에 현재 IFC서울의 모든 입주기업들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FC 서울 프로젝트는 AIG 글로벌 부동산(AIG Global Real Estate)이 서울시와 함께 민관 협력체재를 구축한 복합건물 프로젝트다.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IFC 서울은 연면적 50만5236㎡에 오피스 3개동(32층, 29층, 55층)과 호텔(콘래드 서울 호텔·38층 434개 객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대형 복합건물로 2012년 하반기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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