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NH농협생명 신임 대표 "제 2의 도약 이뤄낼 것"

입력 2015-03-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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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NH농협생명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50년에 거쳐 성장해 온 협동조합 기반의 생명보험사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협동을 통한 공생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내부적으로 임직원,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제대로 판매·운영해 고객에게 이로움을 돌려주는 보험업의 기본 원칙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경영 목표로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한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에 두고,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상품 손익관리 체계 강화 △자산운용 역량 및 체계 업그레이드 △채널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이로운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험업무 전반의 양적·질적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크고, 강한 생명보험사로서 제2의 도약을 이뤄내자"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남지역본부장, 개인ㆍ기업고객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우리아비바생명 대표를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3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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