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CPI 부진에도 소폭 상승 마감…닛케이 0.1%↑

입력 2015-02-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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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물가상승률 부진이라는 악재가 존재하는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상승한 1만8797.94로, 토픽스지수는 0.14% 오른 1523.85로 각각 마감했다.

지난달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2.3% 상승을 밑돌고 지난해 3월 1.3% 상승 이후 최저치다. 이날 발표된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신선제품 가격이 제외된 것이다. 지난해 4월 시행된 소비세율 인상 영향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0.2%를 기록했다.

다이와 SB투자의 몬지 소이치로 투자전략가는 “비록 시장에 좋은 소식은 없었으나 지속된 상승세에 마음이 편해진 투자자들에게 지표 부진은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차익실현을 노리는 일부 투자자가 형성돼 증시를 하락으로 이끌기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징종목으로 상업금융기업인 오릭스 그룹은 ‘YUTAI’투자자를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에 4.5% 올랐고 넥슨은 온라인 배급업체가 회사 주식에 1000만 엔(약 9223만3000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9.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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