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영인프런티어, 국내 유일 줄기세포 근간 ‘항체’ 삼성 등 공급

입력 2015-02-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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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돋보기] 줄기세포·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 신약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자 이들과 직결되는 항체를 국내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영인프런티어가 삼성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7일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국내에서 사실상 맞춤형 항체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는 영인프런티어가 유일하다”며 “자사의 항체 제조시설은 아시아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전날 신한금융투자는 줄기세포 치료제 업체들의 기반여건(펀더멘털)이 지난 2012년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제약·바이오 업종에 전망을 ‘비중확대’라는 보고서를 냈다.

배기달 연구원은 “줄기세포 치료제 업체는 시술 건수가 많아지면서 해당 치료제에 대한 의사와 환자의 신뢰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연평균 39%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파미셀 등 줄기세포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기에 최근에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면서 셀트리온은 지난 24일 장중 7만5700원을 기록했으며 영인프런티어도 이달 들어 15%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와 줄기세포 시장이 성장할 경우 항체 시장 성장과 연관이 깊다고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 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의 근간이 항체이기 때문에 바이오 시장이 성장하면 항체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줄기세포나 세포치료제 치료제 제조 과정에서도 동물실험과 함께 항체 반응검사를 통해 치료제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때문이다.

영인프런티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맞춤형 항체를 개발, 제조해 공급한다. 차세대 바이오 산업의 핵심트랜드인 항체 분야에서 2000년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HUPO(Human Proteone Organ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생명공학 프로젝트인 프로테오믹스(인간단백질 지도) 프로젝트에 항체공급 핵심 파트너가 됐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항체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을 비롯한 국내대기업과 국내 병원, 학교 등에 항체를 공급하고 있어 바이오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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