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 이끈 새내기株, 실적은 '글쎄'

입력 2015-02-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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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 중 절반이 전년보다 부진한 연간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3일까지 작년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이전상장 포함)한 기업 중 23개사가 지난해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이 중 11개사는 작년에 올린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산업 불황으로 작년 영업이익(별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70.5% 감소한 26억원이었다고 공시했다. 영화 배급사인 뉴(NEW)는 흥행작 감소(연결재무제표 기준)로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8.26% 줄어든 60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게임업체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보다 96.5% 감소한 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마케팅 비용이 상당히 들어가는 게임 퍼블리싱 비용이 커지면서 개발사에 지급하는 비용이 늘었고,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에 투자한 비용을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윈하이텍, 테고사이언스, 국일신동등은 상장에 들어간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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