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연말정산, IRP로 준비하세요

입력 2015-02-24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미래에셋증권)
13번째 월급날을 기다리던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올해부터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쳐 연간 400만원이던 세액공제 혜택이 300만원 더 추가돼 연간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개인연금에 400만원, 퇴직연금에 30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연말정산을 통해 13.2% (지방소득세 포함)인 92만4000원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300만원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근로자 본인 돈을 추가로 불입해야 한다. 확정급여형(DB) 가입자는 IRP계좌를 새로 만든 후 불입해야 하는데 기존에 가입한 퇴직연금사업자와 상관없이 원하는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여 IRP계좌를 만들 수 있다.

퇴직연금의 수많은 상품 중에 특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퇴직연금 Wrap서비스가 좋은 대안이다. 매일 업무를 하다 보면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일일이 대처하기 어렵다. 따라서 전문가가 자산배분부터 상품선정, 시장 대응에 따른 사후관리까지 자산운용의 전 과정을 지원해준다면 효과적으로 자신의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0년 8월 퇴직연금사업자 최초로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을 출시했다. 이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통해 금액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은 매월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상위 20% 이내의 국내외 우수펀드를 엄선해 운용한다. 그래서 글로벌 자산배분과 정기적인 리밸런싱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을 선택할 수 있다. 20%부터 40%까지 주식 편입비율을 정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 구성 펀드를 액티브형 혹은 인덱스형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안정성을 중시하는 근로자를 위해 ‘Safe Plus형’도 있다. 이는 국내외 채권형 펀드 비중을 높여 시중금리+α를 추구하는 형태이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 서비스는 운용방식에 따라 리밸런싱형(Rebalancing)과 리타겟팅형(Retargeting)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리밸런싱형은 정기적으로 자산을 조정해 자산배분효과를 거둘 수 있고 리타겟팅형은 고객이 설정한 목표수익율에 도달하면 다시 적립식으로 재투자하여 투자시점에 따른 리스크관리를 할 수 있다.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는 작년부터 가입자수와 적립금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2014년 12월 기준 가입자수는 1만명이 넘고 적립금도 꾸준히 늘어 3천억원을 넘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1,000
    • -0.58%
    • 이더리움
    • 5,294,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08%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3,200
    • +0.91%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31
    • +0.98%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35%
    • 체인링크
    • 25,790
    • +3.53%
    • 샌드박스
    • 60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