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양적완화와 외국인 매수 유입 기대

입력 2015-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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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양적완화와 외국인 매수 유입 기대

염동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한국 기업이익은 작년 계속 하향조정되는 흐름을 보였고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역시 계속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하지만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면서 올해 들어 예상치 대비 실제 실적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인도, 대만, 일본 같은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인도의 경우에는 모디 총리 취임에 따른 정책 기대감, 대만은 미국발 IT 수요 회복, 일본은 엔화 약세 영향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이어져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을 순매수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모멘텀을 보이지 못했던 한국의 기업이익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3월부터 시작되는 유로존의 양적완화와 더불어 외국인 순매수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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