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 설정 2주년, 5000억 돌파

입력 2015-02-16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정 이후 2년 동안 연 4.8%의 월분배금 지급…안정성과 수익성 한번에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전세계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의 누적 총유입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달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은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는 출시 이후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2013년 2월 설정 이후 12일 현재까지 순자산총액 2160억원, 누적 총유입액 5171억원을 기록했다. 펀드 수익률도 우수하다. 지난 한 해 12.65%를 기록했으며,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35.05%에 달한다.

또한 월지급식 펀드는 설정 이래 현재까지 매달 연 4.8%(기준가 1000원 기준)의 월분배금을 변함없이 지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인컴소득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이상적인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

이 펀드는 미국의 존슨앤드존슨과 스위스의 노바티스와 같이 지난 10년동안 경기사이클에 관계없이 배당지급액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배당 귀족주’에 집중 투자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 구성 시 낮은 리스크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지 않은 종목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며, 단일 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을 20% 내외로 유지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한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의 가장 큰 투자 매력은 경기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지급여력을 갖춘 대표적 글로벌 배당귀족주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며, 해외 투자자들의 경우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배당인컴 펀드를 통한 은퇴준비가 보편화 되어있다“며 “지난 2년간 한국에서도 배당인컴 펀드가 투자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펀드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증명된 만큼, 일반적인 투자목적은 물론 향후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는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실질 수익률 면에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글로벌 배당주 투자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컴지급을 목표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실질금리가 1%대까지 낮아진 현 상황에서 ‘예금이자+알파’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이나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퇴직연금, 개인연금 솔루션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는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은행, SC은행 등 7개 증권사 은행에서 추천펀드로 선정되며 피델리티의 대표상품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자의 투자성향 및 목적에 따라 월지급식,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다양한 종류로 투자가 가능하다.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는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은행, 증권사와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71,000
    • -0.49%
    • 이더리움
    • 5,028,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1.34%
    • 리플
    • 696
    • -0.29%
    • 솔라나
    • 189,400
    • -4.49%
    • 에이다
    • 550
    • -0.9%
    • 이오스
    • 815
    • +1.2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63%
    • 체인링크
    • 20,380
    • +1.04%
    • 샌드박스
    • 462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