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미용실 샴푸 도중 기습뽀뽀 “이건 입술이다, 심장 터지는 줄”

입력 2015-02-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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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김종민(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이 미용실에서 기습뽀뽀를 받았다.

13일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유부남 멘토 신동엽의 지휘 아래 예능 콤비 김종민, 조세호, 슈퍼주니어 강인, 은혁, 빅스 엔 등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낯선 여자의 기습 뽀뽀’를 받는 생애 가장 기분 좋은 몰래 카메라의 주인공이 됐다.

먼저 김종민은 단골 미용실 안에서 신입 헤어 디자이너의 뽀뽀를 받고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어 계속되는 기습뽀뽀 상황에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눈치를 챈 김종민은 오히려 그 상황을 즐겨 총각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김종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대박, 말도 안 돼!”라며 부러워했고 유일한 유부남 MC 신동엽이 “나는? 나는 왜 안 해줘?”라고 격렬하게 항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김종민은 “몸이 움찔하더라”라는 질문에 “너무 놀랐다. 이건 입술이다 싶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은혁은 직접 흉내를 하더니 “무방비 상태인데, 기분 너무 이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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