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인준 변수 땐 개각·靑개편도 '삐걱'

입력 2015-02-12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완구 국무총리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난항을 겪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개편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후속 인선과 관련해 2~3개 부처 장관과 청와대 비서실장을 교체하고, 정무특보단 인선 등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이 후보자의 인준이 마무리된 뒤 인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국회 인준 지연이나 불발과 같은 변수가 발생하면 덩달아 인사 문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청와대가 이 후보자 인준과 후속 인사를 연동한 것은, 새 총리의 인사제청을 받아 ‘책임 총리제’를 구현하는 모양새를 갖추는 동시에 개각에 대한 책임도 분산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가운데 국회는 이틀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그의 인준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 후보자는 그동안 엉뚱한 해명과 ‘언론 겁박’ 발언 등 금방 들통 날 거짓말로 논란을 키워왔다.

이 때문에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인사제청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후보자의 인준을 반대해 온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상처투성이인 총리가 하는 인사를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50,000
    • -0.32%
    • 이더리움
    • 3,44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38%
    • 리플
    • 2,123
    • +0.19%
    • 솔라나
    • 127,000
    • -0.24%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495
    • +2.06%
    • 스텔라루멘
    • 265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1.55%
    • 체인링크
    • 13,900
    • +0.51%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