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IB “美 금리, 내년 1분기 1.25%로 상승”

입력 2015-02-12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재 0.25%인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년 1분기에는 1.25%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외국 기관들의 예측이 나왔다. 금리 인상은 올해 3분기에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았다.

12일 국제금융센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미국 기준금리를 예측한 외국계 기관 77곳의 올해 2분기 전망치(중간값)는 0.25%로 집계됐다. 3분기와 4분기 전망치는 각각 0.75%, 1.00%였다.

2분기까지는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내년 1분기 금리 전망을 발표한 66개 기관의 중간값은 1.25%였다. 현재 0.25%인 미국 금리가 1년 후에는 1%포인트 상승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금리 인상을 둘러싼 각 기관의 시각 차이가 컸다. 올해 2분기 전망치는 0.25~0.75%로 다양했다. 3분기는 0.25~1.00%, 4분기는 0.25~1.50%로 벌어졌다.

내년 1분기는 최저 0.25%, 최고 2.00%로 전망됐다. 현재 금리 수준이 내년 1분기까지 유지되리라 전망한 기관도 있지만, 1.85%포인트 급등할 것으로 본 곳도 있는 것이다.

최호상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국내 금융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세계 경기 회복과 함께 금리 인상이 소폭으로 이뤄지면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3,000
    • +2.44%
    • 이더리움
    • 3,080,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2.1%
    • 리플
    • 2,076
    • +3.23%
    • 솔라나
    • 129,900
    • +4.09%
    • 에이다
    • 400
    • +4.99%
    • 트론
    • 422
    • -0.71%
    • 스텔라루멘
    • 23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0.88%
    • 체인링크
    • 13,510
    • +3.68%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