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특인 개인의 의사를 갖고 인준 말할 문제아냐”

입력 2015-02-11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 “그냥 넘어갈 수 없게 됐다”고 언급한 데 대해 “어느 특정 개인의 의사를 갖고 (임명동의가) 된다, 안 된다 이렇게 말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는 국민을 상대로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열려 있는 청문회가 충실히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문 대표의 발언에 대해 “야당의 입장이 지금 변화하고 있는데, 오늘 밤 청문회 끝날 때까지 야당의 입장변화를 지켜보겠다”며 “지금 현재 입장으로는 최대한 인준 표결에 최선 다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6,000
    • +0.43%
    • 이더리움
    • 4,256,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803,000
    • -1.23%
    • 리플
    • 2,792
    • -1.76%
    • 솔라나
    • 184,300
    • -2.44%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6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48%
    • 체인링크
    • 18,260
    • -2.98%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