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핀테크 앞으로]신한은행,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 ‘마이 신한페이’ 출시

입력 2015-0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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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통해 활발한 핀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불결제사 제휴를 통해 은행권 최초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인 ‘마이 신한페이’를 지난해 7월 출시, 스마트뱅킹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같은 해 통신사·보안업체 제휴를 통한 ‘USIM 스마트 인증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오픈, 스마트금융의 보안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아울러 TV플랫폼 사업자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TV머니’ 및 ‘TV뱅크’를 출시해 T-커머스 시장을 선도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특화결제 서비스인 TV머니의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1차적으로 지난해 12월 현대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 홈쇼핑 결제 시 카드번호 노출 없이 TV머니로 안전하게 간편결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막바지 개발을 추진 중으로 올해 4분기 내 현대홈쇼핑과의 결제서비스를 오픈하고, 향후 유수 업체와 제휴 확대를 진행하는 등 고객의 선택폭을 늘리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보안을 위해 자체적으로 미래채널부 일부 팀을 개편, 핀테크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업종 불문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도 업체와 제휴는 물론 핀테크 업체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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