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녀가 생후 두 달된 아기 때려죽여 '충격'

입력 2015-02-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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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이런일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11세 소녀가 생후 두 달된 아기를 때려죽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하이오주에 사는 11살 소녀가 어머니가 잠든 사이에 어머니 지인이 돌봐달라고 맡겨놓은 두 달 여자아이를 폭행해 죽였다.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와 11살 딸, 아기는 어머니의 집 1층 소파에 누워있었다. 소파에서 잠든 어머니는 한 시간쯤 후 깨어나 딸이 피투성이의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딸은 어머니가 잠든 사이 아기를 2층으로 데려가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녀가 왜 아기를 폭행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소녀가 어떤 짓을 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라며 후회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소 14세가 돼야 재판에 설 수 있는 오하이오의 주법상 소녀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소년법원의 판결에 따라 21세가 될 때까지 소년원에 구금될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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