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국 39개 대학 신입생에 금융특강

입력 2015-02-10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대학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신용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39개 대학 3만400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등 과정에서 과도한 빚 부담을 안고 취업을 미끼로 한 대출 사기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 금감원에 접수된 20대 청년층의 금융민원은 2011년 2767건에서 지난해 6706건으로 급증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도 지난해 2만23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고려대·충북대·전남대 등 12개 대학의 경우 금감원 강사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정부지원 학자금 대출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금융특강 실시가 어려운 27개 대학은 영상물을 상영하거나 책자를 배포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대학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경영 정규과목, 교양수업, 특별강좌 등 다양한 방식의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92,000
    • +3.58%
    • 이더리움
    • 3,473,000
    • +10.01%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68%
    • 리플
    • 2,266
    • +7.19%
    • 솔라나
    • 142,100
    • +6.04%
    • 에이다
    • 427
    • +8.38%
    • 트론
    • 434
    • -1.14%
    • 스텔라루멘
    • 259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60
    • +2.02%
    • 체인링크
    • 14,680
    • +7%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