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 주가 급락...JP모건, 투자등급 ‘중립’으로 ↓

입력 2015-02-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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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알루미늄업체 알코아의 주가가 9일(현지시간) 급락세를 나타냈다.

JP모건은 이날 알코아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알루미늄업계의 펀더멘털 악화와 미국 기업의 프리미엄이 위축된 것이 등급 하향의 배경이라고 JP모건은 설명했다.

알코아가 지난 수년에 걸쳐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부문에서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업계 전반의 상황이 부진한 데다 미국산 제품의 프리미엄이 영향력을 잃고 있다고 JP모건은 덧붙였다.

JP모건은 알코아의 목표주가 역시 기존 20.00달러에서 18.50달러로 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알코아의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4% 이상 하락했다. 지난 3개월간 알코아의 주가는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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