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데이DB
조현아(41ㆍ사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또 한 번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수감된 구치소에서 접견실을 독차지 한 것이다.
최근 한 통신사는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조 전부사장 측이 접견실 두 곳 중 한 곳에 하루 종일 사용하고 있어 다른 수감자 및 접견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땅콩회항으로 전 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됐던 조 전 부사장의 갑질논란이 또 한 번 도마에 오른 이유다.
이에 그가 수감돼 있는 서울 남부구치소가 주목받고 있다. 이 구치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해 있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에 네티즌들은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아직도 갑질 중”,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변호사들도 짜증 나겠군”,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구치소에서도 제 멋대로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