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NIM 떠난 은행 6조 순이익…요인은 대손비용 감소

입력 2015-0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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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6조2000억원으로 1년 새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대기업과 관련된 대손비용이 줄어든 영향이다. 그러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79%으로 떨어져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순이익은 6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3000억원(60.4%)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를 이끈 것은 대손비용이었다. 대손비용은 8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원(-24.9%) 줄었으며 영업외손실은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액이 1조4000억원 감소했다.

다만 NIM은 1.79%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의 1.98%보다도 0.19%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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