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해킹 망신’ 소니픽처스 에이미 파스칼 공동회장 사임

입력 2015-02-0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AP/뉴시스
소니픽처스의 에이미 파스칼 공동 회장이 결국 사임한다고 파인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스칼 회장은 지난해 말 영화 ‘인터뷰’의 해킹에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을 ‘뒷담화’한 이메일이 유출돼 큰 곤욕을 치렀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코믹하게 다룬 영화 ‘인터뷰’는 ‘평화의 수호자(GOP)’라는 해킹그룹에 의해 유출됐다. 이후 미국 정부는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조사해 발표하기도 했다. 해킹 사건이 채 해결되기도 전에 파스칼 회장은 영화 제작사 스콧 루딘과 나눈 이메일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철부지 말괄량이’로 표현하는가 하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는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아 논란이 일었다.

파스칼 회장은 발표문에서 “나는 직장 생활 거의 전부를 소니 픽처스에서 보냈으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칼 회장은 소니에서 사임한 후 영화제작 스튜디오을 다시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는 4년간 계약을 맺어 이 스튜디오의 영화 제작에 자금을 대고 배포 권리를 갖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50,000
    • -1.44%
    • 이더리움
    • 3,272,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297,000
    • -1.43%
    • 리플
    • 1,751
    • -7.7%
    • 솔라나
    • 132,200
    • -3.43%
    • 에이다
    • 263
    • -5.73%
    • 트론
    • 458
    • -0.43%
    • 스텔라루멘
    • 237
    • -9.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60
    • -4.27%
    • 체인링크
    • 14,650
    • -5.67%
    • 샌드박스
    • 45.71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