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전 여자친구와 양육비 문제로 갈등 '피소'

입력 2015-02-04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원, 양육비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갈등..법정가나?

가수 더원이 전 여자친구 이모 씨에게 양육비 관련 문제로 피소됐다.

이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광진경찰서는 4일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다. 일단 고소인의 주장이 담긴 고소장이 접수된 상황이고, 추후 피고소인을 불러서 조사해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최근 의료보험 청구액이 늘어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더원의 전소속사 직원으로 둔갑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씨는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자, 상호간의 신뢰가 깨졌다고 판단해 더원을 고소했다.

이에 대해 더원 측은 이 씨의 주장이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더원 측은 “전 소속사에 있을 때 더원이 개인 회생 신청을 했다. 당시 개인 이름으로는 통장도 만들수 없는 상황이라서 이 씨를 직원으로 등록해 돈을 주겠다고 말했다. 더원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양육비를 주려고 노력했다. 서로 오해가 있어서 전 여자친구 쪽에서 고소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원은 현재 중국판 '나는 가수다' 촬영 때문에 중국에 머물고 있다.

더원 측은 "'나는 가수다' 촬영 때문에 (더원은) 고소 당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더원은 무명시절 사랑하는 여자와 만나, 아이를 낳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33,000
    • +0.15%
    • 이더리움
    • 4,36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3.48%
    • 리플
    • 2,842
    • +1.46%
    • 솔라나
    • 189,300
    • +0.85%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0.92%
    • 체인링크
    • 18,910
    • -0.79%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