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청사진 담은 '아키텍처' 발표

입력 2015-02-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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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중국 하이난성 싼야(Sanya)에서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회의에서 5G 네트워크 진화 방향과 청사진을 담은 '아키텍처(시스템 구조ㆍ설계)'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회의에서 5G의 시스템 구조를 ‘서비스 · 플랫폼 · 초고속인프라’ 3개 체계로 분류하고 △고객 경험(User Experience) △연결성(Connectivity) △지능화(Intelligence) △효율성(Efficiency) △신뢰성(Reliability) 5가지 가치를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또한 SK텔레콤은 같은 날 글로벌 네트워크 가상화 프로젝트 그룹 ‘OPNFV(Open Platform for NFV)’에 가입하고,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OPNFV는 장비 벤더간 ‘NFV’ 구현 방식이 달라 생기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고 개방형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ICTㆍ통신업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5G시대에는 모든 사물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이에 기반한 대용량 · 고품질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5G표준화 활동 및 OPNFV 와의 협업을 통해, 5G 가상화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네트워크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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