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IS 요르단 조종사ㆍ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ㆍ김종국 윤은혜ㆍ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ㆍ미녀파이터 박지혜ㆍ임병장 선고ㆍ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ㆍ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입력 2015-02-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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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 온라인에서는 'IS 요르단 조종사'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김종국 윤은혜'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미녀파이터 박지혜' '임병장 선고'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 '우윤근 국민투표 공식 제안'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등이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제가 된 키워드를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YTN방송 캡처)

○…오늘 입춘...추위는 주춤, 메시먼지 주의

입춘인 4일 날씨는 대체로 흐리지만 추위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도 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영남권에서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IS 요르단 조종사, 요르단 조종사 산 채로 화형에 처한 영상 공개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붙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IS는 트위터에 마즈 알카사스베(26) 요르단 공군 중위로 보이는 인물을 화형에 처하는 22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에서 IS 조직원들은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남성을 야외에 설치된 철창에 가뒀다. 이 남성의 옷에는 기름으로 보이는 얼룩이 여기저기 묻어있었다. 전문가들은 화형을 위해 IS 측이 이 남성의 옷에 기름을 부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철창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고 영상의 마지막 부문에 알카사스베 중위로 추정된 인질이 산채로 불에 타는 장면이 나온다. 서 있던 남성은 절규를 하다 이내 바닥에 쓰러지는데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차마 두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참혹하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박근혜 정부에 제동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3일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증세 없는 복지'는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다.

○…김종국 윤은혜...이상형 월드컵서 최종 선택

김종국이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윤은혜와 'X맨'을 통해 사귀었느냐"는 질문에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고 말한 뒤 "당시 녹화할 때 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했었던 것 같다. 설정이 그렇게 되어있으니까 촬영하는 그 안에서 만큼은 내 여자는 내가 지켜주고 싶은 마음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국은 이상형월드컵에서 윤은혜를 최종 선택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다양한 활용으로 수요 증가

미국 연방항공청이 8개 업체에 대한 무인기(드론)의 상업적 이용을 추가 허용했다. 이에 따라 드론 이용 허가를 받은 업체는 총 24곳으로 늘어났다. 새로 무인기를 추가허용 받은 업체들은 배출가스연소탑 검사, 항공사진 촬영과 조사, 영화나 텔레비전 영상물 제작 등에 드론을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미녀파이터 박지혜..."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아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 출전해 일본 이리에 미유를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둔 박지혜가 화제다. 박지혜는 이날 경기 후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며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임병장 선고, 법정 최고형 사형 선고..."전우에게 총격을 겨눈 잔혹한 범죄 인정돼"

지난해 5월 총기 난사로 동료들을 살해한 임모(23) 병장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 받았다. 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강원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병장의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전우에게 총격을 겨눈 잔혹한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며 "과거 범죄 전력이 없고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이유로 피고인의 면죄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결국 영구미제로

16년 전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일어난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됐다. 대구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기광)는 3일,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사흘 앞두고 태완군의 부모가 신청한 재정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정신청이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하여 그 불기소처분의 당부를 가려 달라고 직접 법원에 신청하는 제도를 말한다

○…우윤근 국민투표 공식 제안,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달 중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안을 마련한 뒤 내년 4월 총선에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 붙이자는 의견을 공식 제안할 전망이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연말부터 이어진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과 비정상적인 청와대 운영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보여주는 것으로 바로 잡을 방법은 권력구조 개편"이라며 취지를 전했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큰 충격으로 깊은 슬픔에 빠져"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했다. 3일 붐 소속사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운전 도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는 "붐이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로 숨진 붐의 부친상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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