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ㆍ오연서, 심야 데이트 포착 "술잔+그윽 눈빛"

입력 2015-02-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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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술잔을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신율 역의 오연서와 왕소 역의 장혁과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장혁)이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공개 된 사진은 촛불을 사이에 둔 장혁과 오연서가 객잔에서 서로 술잔을 주고 받는 모습으로, 갓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마주 앉은 장혁을 부드러운 눈빛으로 그윽하게 마주하고 있는 오연서의 설렘이 그대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은 지난 3일 방송 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의 한 장면으로 설레는 분위기의 사진과는 다르게 장혁이 청해 상단을 떠나게 돼 서운한 마음으로 술잔을 나누다 왕소가 먼저 일어나자 홀로 남아 눈물 흘리는 신율의 모습이 방송 됐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에서는 남장 신율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왕소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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