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세계골프랭킹 1위…우즈, 50위권 밖 밀려나

입력 2015-02-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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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4년 만에 PGA투어 피닉스오픈에 출전한다. (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골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타이거 우즈(미국)는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매킬로이는 2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11.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일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탄탄히 다졌다. 반면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컷탈락한 우즈는 47위에서 56위까지 떨어졌다. 우즈가 50위 밖으로 밀린 것은 2011년 11월 50위를 한 이후 3년 2개월 여만이다.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지난주 33위에서 19위로 뛰어 올랐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은 애덤 스콧(호주)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배상문(29)이 7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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