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바라보며 “저실력으로 밥을 어찌먹고 살았을까”

입력 2015-02-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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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청해상단에서 일을 배우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이 신율(오연서)에게 청해상단 일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율은 왕소에게 “청해상단에서 일을 하려면 물건의 경중을 알아야한다”며 “5가지의 물건을 가치있는대로 나열해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왕소는 처음부터 답을 틀렸고, 신율은 왕소가 틀릴 때마다 짐을 옮기는 벌칙을 주었다.

또한 강명(안길강)은 왕소에게 “상품들을 운반하다 해적을 만날 때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보라”고 시켰다. 경(정우식)을 해적 삼아 맞서는 왕소는 단번에 경과의 싸움에서 지고 바닥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모습을 본 신율은 “저실력으로 밥을 어찌먹고 살았을까”라며 왕소를 걱정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천연덕스러운 연기 잘하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못알아보는건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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