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펀드 주식 거래 60% 증가…주요 투자지역은 홍콩ㆍ미국

입력 2015-01-30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 예탁원)

지난해 해외투자펀드의 주식 거래가 전년보다 60% 이상 증가했다. 주요 투자 지역은 홍콩과 미국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외화증권 매매확인 및 운용지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국내 12개 주요 자산운용사이 운용 중인 해외투자펀드의 해외주식 거래(매매확인기준)가 7만9687건으로 전년 대비 약 6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투자편드의 주식 거래가 급증한 것은 지난 2013년 하반기 이후 신규운용사의 업무 참가 및 국내시장의 박스권 장세 지속, 해외증권시장의 상승세에 따른 해외투자펀드로의 자금유입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주로 거래가 이뤄진 시장은 홍콩과 미국시장이었다. 전 세계 46개 시장에서 이뤄졌다 해외투자펀드의 주식거래는 이뤄졌으며 이 중 홍콩과 미국시장의 거래 비중은 전년 대비 3.3%p 증가한 53.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투자지역 편중이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시장의 전체 시장 대비 투자비중은 29.7%로 전년 대비 0.1%p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시장은 전년보다 3.4%p 증가한 23.9%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해외투자펀드의 투자방식은 국내 운용사가 직접 주문을 내는 ‘직접운용’을 통한 주식 거래규모가 전년 대비 122.7% 증가했다. 해외 현지 운용사에 주문을 위탁하는 ‘위탁운용’은 24.8% 늘어났다.

한편 예탁원은 해외투자펀드의 해외주식 거래에 필요한 매매확인(Matching) 및 운용지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네트워크서비스 기관인 옴지오(Omgeo)와 연계해 ‘외화증권의 매매확인 및 운용지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92,000
    • +1.66%
    • 이더리움
    • 2,960,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38%
    • 리플
    • 2,001
    • +0.45%
    • 솔라나
    • 125,200
    • +3.64%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70
    • -2.49%
    • 체인링크
    • 13,090
    • +3.31%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