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5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수립

입력 2015-01-28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으로 국제 기준 조화를 위한 국내 의약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2015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발달에 따른 불법의약품 유통 등의 여건을 고려해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중점 추진분야는 △제조단계에서 품질에 대한 위해 최소화 △유통단계에서 위·변조, 불법의약품·마약류 적극 대응 △인터넷 등 온라인 의약품 판매 근절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제약업계의 협력, 소비자 참여, 부처·지자체 협업 및 국제 공조를 통해 새로운 약사감시체계를 확립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공급·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본 게획에 대한 정책설명회도 29일부터 30일까지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된다. 2월에는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민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27,000
    • +1.49%
    • 이더리움
    • 4,391,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52%
    • 리플
    • 2,864
    • +1.63%
    • 솔라나
    • 191,300
    • +1.65%
    • 에이다
    • 575
    • +0.17%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2.02%
    • 체인링크
    • 19,260
    • +1.3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