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신민아'vs샘 해밍턴 '김혜수', “정글 같이 가고 싶다”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

입력 2015-0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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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샘오취리, 윤세아, 손호준, 샘해밍턴이 27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샘 오취리가 정글에 함께 가고 싶은 여배우로 신민아를, 샘 해밍턴은 김혜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육중완,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김병만, 류담, 조동혁, 바로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정글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신민아와 함께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진짜사나이’에 함께 출연했던 박건형, 류수영을 꼽은 후 “여자를 한 명 선택해야 한다면 김혜수 같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세아는 전도연, 김선아, 염정아를 선택했고, 손호준은 유연석을 언급했다.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는 “군대를 제대한 김수로, 서경석이나 차승원, 유해진 커플과 함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생존에 초점을 맞춘 기존 포맷에서 친구와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지켜보는 콘셉트를 표방한다.

병만족이 17번째 생존이 펼칠 곳은 팔라우다. 필리핀에서 동남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태평양에 위치한 팔라우는 약 5000만년 전 화산폭발로 생겨난 군도로 340여 개의 섬들은 저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팔라우의 바다는 전 세계 스쿠버다이버의 성지로 화려한 수중 세계와 다양한 해양 생물이 공존한다.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족장에서 생존교관으로 변신한 김병만을 필두로 장미여관 육중완, 샘 오취리, 샘 해밍턴, B1A4 바로, 윤세아, 조동혁, 손호준, 류담이 출연한다. 30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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