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100만 돌파, 한 눈에 보는 '인물 관계도' 화제…설현ㆍ이연두 역할은?

'강남1970 100만 돌파' '설현' '이연두'

(사진=스틸컷/온라인 커뮤니티)

김래원 이민호 주연 영화 '강남1970'이 개봉 5일만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1970'은 26일 오전 7시를 기해 누적 관객수 100만1245명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해 5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셈이다.

'강남1970'은 서울 강남 개발 당시 강남 지역 땅을 둘러싸고 두 남자가 벌이는 욕망과 의리, 배신을 담은 영화다. 영화에 데뷔한 이민호는 물론 이민호와 김래원이 공동 주연을 맡았다는 점은 물론 유하 감독 거리 시리즈 완결편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강남1970'은 김래원과 이민호 외에도 걸그룹 AOA 설현과 손예진 닮은꼴로도 알려진 이연두의 출연으로도 화제가 됐다. 설현은 이민호의 동생 강선혜 역으로 출연하고 이연두는 두목으로 출연하는 정호빈의 정부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강남1970'은 김래원과 이민호, 설현과 이연두 외에도 많은 인물이 등장해 이미 영화를 본 네티즌은 인물 관계도를 미리 파악한 뒤 영화를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인물 관계도는 '강남1970'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역할과 간략한 상관 관계 등이 포함돼 있어 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남1970'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1970 100만 돌파, 설현이나 이연두 때문에 보는 사람들도 없지 않을 듯" "강남1970 100만 돌파, 벌써 100만이네" "강남1970 100만 돌파, 김지수도 나오는 것 같던데" "강남1970 100만 돌파, 인물 관계도 대략만 봐도 10명이 훌쩍 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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