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인 1천여 명 모여 '비전선포식' 개최

입력 2015-0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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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유관기관 8곳이 한데 모여 '2015 금융투자인대회'를 개최했다.

26일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지배구조원, 한국회계기준원 등 8개 자본시장 유관기관이 모인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5 금융투자인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 및 활력회복과 금융투자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어젠다 도출 및 인프라 지원 등을 목표로 세워졌다.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고, 자본시장연구원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대회는 금융투자산업의 현 위기에 대한 진단과 위기극복 과제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처음 열렸다.

자본시장발전협의회가 밝힌 금융투자산업의 비전은 △국민경제의 혁신리더 △투자자의 신뢰를 받는 동반자 △ 국민 노후소득 마련을 책임지는 자산관리자 △국제화를 통한 신시장 개척자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대표주자다.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저성장, 고령화라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금융투자산업이 국민경제성장을 이끌려면 이같은 비전을 공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향후 금융투자인대회는 자본시장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이 번갈아가며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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