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길드워2, 첫 번째 확장팩 ‘가시의 심장’ 공개”

입력 2015-01-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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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장르 변화시킬 혁신적인 시스템과 기술을 담고 있어”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6일 자사의 ‘길드워2(Guild Wars 2)’가 첫 번째 확장팩 ‘가시의 심장(Heart of Thorns™)’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공개에서 확장팩 가시의 심장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개에서 △마지막 레벨(80레벨)에 도달한 이용자가 신규 능력들을 습득할 수 있는 숙련 시스템(Mastery System) △새로운 특성·기술 등으로 캐릭터가 기존에 선택한 직업을 전혀 새로운 것으로 전환시켜주는 신규 특성화 시스템(Specializations System) △신규 직업 ‘레버넌트(Revenant)’ △PVP(Player vs Playerㆍ이용자간 대전) 콘텐츠인 신규 거점 게임 모드(New Stronghold Game Mode) 등을 선보였다. 이밖에 새로운 문명과 신규 지역·길드 거점(Guild Halls) 등을 공개했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의 온라인게임(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2012년 출시돼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전작인 ‘길드워’가 700만장 이상 판매된 것에 이어, 길드워2가 350만장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게임에 등극했다.

앞서 아레나넷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북미 대표 게임전시회 팍스 사우스(PAX South)에서 확장팩의 세부 정보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이 내용은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 TV(Twitch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아레나넷의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대표는 “길드워2의 첫 번째 확장팩은 MMO 장르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시스템과 기술을 담고 있다”며 “단순한 게임의 확장을 넘어 이용자의 플레이와 모험 자체를 강화하는 새로운 콘텐츠와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확장팩의 발매 일정과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확장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시의 심장 공식 홈페이지(heartofthorns.guildwars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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