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결국 폐업… 수십억 부채 속 정산해야할 금액은 얼마?

입력 2015-01-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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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이하 코코엔터)가 결국 폐업을 결정한 가운데 회사를 둘러싼 금전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코엔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인 등기이사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 콘텐츠 대표는 후배 연기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미지급 출연료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일부 연기자들의 출연료는 김준호 대표의 자비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이며 김 대표는 계속해서 미지급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코코엔터를 둘러싼 금전 문제는 연기자들의 출연료 뿐만이 아니다. 임직원들의 미지급 월급과 퇴직금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총 우발 부채 금액은 수십억원에 이르며, 김우종 공동대표는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달아났다.

경찰은 지난 6일 김 대표를 지명수배했다.

코코엔터는 김준호를 비롯해 이국주, 김준현, 김대희, 김원효, 박지선, 김영희 등 40여 명이 소속된 최대 규모의 개그맨 소속사로, 국내 코미디계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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