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사,조직개편] 신임 미래전략수석 조신은 누구

입력 2015-01-23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신(58)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은 ‘ICT에 정통한’ 경제학자다.

1957년생인 조 수석은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얻었다.

이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들어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연구하다 SK텔레콤에 입사해 정책협력, 경영전략, 마케팅부문 임원을 거쳤다. 하나로텔레콤이 SK텔레콤으로 인수되면서 회사명을 SK브로드밴드로 바꿨는데, 조 수석은 SK브로드밴드 대표까지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차관급인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정보통신산업 투자관리자로 근무하다, 2014년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통령 업무보고때 사물인터넷(IoT) 등 융합관련 강연에 나서는 등 정부 내에서 ICT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 수석은 KISDI 출신 학자들 중 ‘3대 천재’로 불리기도 했다. 차분한 성품의 그는 ICT 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필

△1957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석·박사 △1998 ~ 1999.12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7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문장 △2007.08 ~ 2008.02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2008.09 ~ 2010.02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2010.06 ~ 2013.04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정보통신산업 투자관리자 △2013.04 ~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2013.10 ~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8,000
    • -2.36%
    • 이더리움
    • 4,550,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35%
    • 리플
    • 3,051
    • -2.27%
    • 솔라나
    • 200,200
    • -3.14%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52%
    • 체인링크
    • 20,450
    • -3.81%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