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3만 앞둔 중소기업역사관, 개관 1년만에 교육의 장으로

입력 2015-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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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을 맞은 중소기업역사관 방문객 수가 3만명을 육박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3일 개관한 중소기업역사관은 지난해 말까지 일평균 76명, 월평균 2276명 등 총 2만7311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관람했다.

또 지난해 7월15일부터 8월말까지 개최한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기획전에는 총 5142명, 일평균 109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바 있다.

중소기업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50년을 맞이해 건립된 중소기업역사관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건립됐다.

현재 총 354건 1171점의 중소기업 제품과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역사관이 서울지역 중·고등학생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실제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중소기업역사관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에 학생 2022명이 참여했다.

김제락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중소기업역사관을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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