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4Q 실적 시장 전망치에 부합-현대증권

입력 2015-01-21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1일 한전KPS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선스에 부합할 뿐 아니라 올해 해외 매출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43억원(YoY +7.5%), 영업이익 721억원(YoY -10%)으로 추정한다”며 “인건비 항목 중 분기 실적 변동에 영향을 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공기업 비용감축 효과 덕분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임금 관련 소송 때문에 4분기 실적이 변동 가능하지만 공공기관 방만경영 문제가 화두가 되어온 현 시점에서 한전KPS가 전액 패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일 한전KPS 주가는 통상임금소송 관련 영향으로 5.1% 하락했다.공시에 따르면 소송 금액은 360억원으로 동사 연간 이익의 약 15% 규모다.

김 연구원은 “순현금 1800억원 이상에 이익잉여금이 증가함에 따라 꾸준히 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는 UAE 원전 시운전 매출과 요르단 알 마나커 경상정비 매출, 인도와 우루과이 등 해외매출이 본격 증가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김홍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97,000
    • -3.02%
    • 이더리움
    • 4,514,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4%
    • 리플
    • 3,028
    • -3.54%
    • 솔라나
    • 197,900
    • -5.45%
    • 에이다
    • 619
    • -6.21%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358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1.71%
    • 체인링크
    • 20,280
    • -5.19%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