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4Q 실적…"이미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1-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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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대규모 영업적자가 4분기에 재연될 가능성이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어닝쇼크 후 공시를 통해 500억원의 영업흑자를 예상했지만 유가 급락에 따른 정유부문 적자로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올 한해 현대중공업의 키워드를 '정상화'로 꼽으며 △조선부문 단일화 △해양-플랜트 통합 △구조조정을 강조했다.

더불어 추가적인 유가 하락이 없다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8% 하락한 50조원, 영업이익은 3520억원의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PBR 0.5배)가 저평가 상태란 동 의를 얻기 위해서는, 고통스럽지만 필수적인 체질 개선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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