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 광고에 이효리 트위터로 "아직 춤 안 췄다"

입력 2015-01-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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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자신을 인용한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의 광고 문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이 "이놈들 어떻게 법적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할 듯?"이라고 말하자, "아직 춤 안 췄다 이놈들아"라고 답글을 달았다. 함께 게시된 사진 속에는 한 자동차의 유리창에 '이효리도 춤추게 하는 티볼리'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13일에는 신차 티볼리 출시일에 맞춰 방한한 쌍용차 모기업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나는 이효리에요. 한국의 가수입니다. 나는 오늘 요가를 하면서 당신을 생각했어요. 부디 그들(쌍용차 해고자들)에게 당신의 나라 인도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나마스테~"라는 메시지를 영어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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