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스완' 뜻, 예측 가능한 악재지만 해결책 없는 시장 상태

입력 2015-01-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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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스완' 뜻, 예측 가능한 악재지만 해결책 없는 시장 상태

 

‘그레이 스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레이 스완’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게 악재이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위험요인이 계속 존재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레이 스완은 리스크가 상시적으로 포진해 있는 상태이며 발생할 경우 시장에는 상당한 충격을 준다. 주로 경제적 요인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주면서 주가 등 경제지표들의 움직임을 좌우한다.

이는 니콜라스 탈레브 미국 뉴욕대 교수의 저서 ‘블랙스완(black swan)’에서 따온 용어로 ‘블랙 스완’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지난해 12월 2015년 금융시장을 뒤흔들어놓을 수 있는 10가지 ‘그레이 스완’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FRB)의 정책실수, 국제유가 급등, 유럽 재정위기 재발, 사이버전쟁 확산, 유동성 고갈, 신흥시장 위기, 지정학적 불안, 에볼라 재확산, 테러공포, 중일영토 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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