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공업…"바닥을 찾아가는 中"-유안타

입력 2015-01-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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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지난 12월 조선해양업 시장 업황과 관련해 "상선 수주량이 바닥을 잡은 모습, 해양은 유가하락의 영향세가 지속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 전세계 신조선 수주량은 485만DWT(전월 281만)로 전월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며 "LNG선 외에도 탱커, 컨테이너선 등 일반 상선도 수주가 증가. 해운 수익성 지표 개선과 관련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해양은 생산설비 및 시추선 모두 수주가 없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삼성중공업의 수주 기대감 높았던 레베카 베이 FLNG의 발주가 유가하락을 이유로 연기됐다"며 "유가하락 충격은 아직 진행형이고, 유가반등이 본격화될때까지 해양부문 수주회복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의 적자가 지속되고,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톱픽(Top pick)으로는 대우조선해양을 제시했다. 꾸준히 흑자기조를 유지하며 해양부문에 대한 우려를 불 식시키고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해 "LNG선 분야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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