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경마공원서 30대 관리사 말발굽에 치여 숨져

입력 2015-01-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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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말 관리사가 말발굽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께 서울경마공원에서 말 관리사 송모(35)씨가 말발굽에 얼굴을 차여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새벽 숨졌다.

경찰은 송씨가 승마용 말들을 운동시킨 뒤 마방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송씨는 한국마사회가 말 관리를 맡긴 용역업체 소속으로 서울경마공원에서 6년 가량 말을 관리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마사회와 용역업체, 마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안전 규정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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