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가 반등ㆍECB 부양 기대에 상승...DAX 1.35% ↑

입력 2015-01-1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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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가가 올랐고, 유럽중앙은행(ECB)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79% 오른 6550.2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1.35% 상승한 1만167.77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31% 오른 4379.62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1.1% 오른 352.3을 기록했다.

스위스 취리히증시 SMI는 6% 빠졌다. 스위스프랑 가치 급등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네슬레와 노바티스가 4% 이상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전일 스위스중앙은행(SNB)의 유로화에 대한 최저환율제 폐지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지만, ECB의 전면적 양적완화(QE) 도입은 더욱 확실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유가 반등과 함께 정유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대표 종목 중에서는 토탈과 BG그룹이 각각 3% 이상 올랐다.

BP는 지난 2010년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와 관련해 벌금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로 5.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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