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50% 가격에 되팔 수 있는 예스24 ‘바이백’ 서비스 인기

입력 2015-01-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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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제공

예스24의 구입한 책을 최대 50% 가격에 되파는 중고책 ‘바이백’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백 서비스’는 예스24에서 구매한 도서를 다시 예스24로 보내면 정가의 최고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중고책 매입 서비스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구매한 도서가 바이백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신청페이지를 작성한 후 예스24로 도서를 보내면된다.

예스24는 바이백 서비스를 12월19일부터 전회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3월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회원 대상으로 확대된 바이백 서비스는 일평균 신청건수 및 신청도서 모두 1차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용 회원수 또한 약 82%늘어났다.

이와함께 예스24는 책 서평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독자 혜택을 제공하는 ‘리뷰ㆍ한줄평 리워드’ 서비스도 신설했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시행한 ‘리뷰ㆍ한줄평 리워드’ 서비스는 구매한 도서의 리뷰 및 한줄평을 모두 작성하면 최대 700원의 YES24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다.

예스24 김기호 대표는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바이백 서비스를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연장 진행하고 있다”며 “도서정가제로 책을 구입하려는 고객 혜택이 줄어든 만큼 새 책 구매와 독서를 장려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신설 및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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