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공석 회장직, 박병원 전 은행연합회장이 채울까

입력 2015-01-16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1년 가까이 공석이던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 박병원<사진> 전 은행연합회장이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회장은 최근 경총 신임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회장단은 회장직을 맡을 인물을 물색, 검증하는 과정에서 박 전 회장이 통상임금, 정년 60세 도입 등 첨예한 노사문제를 매끄럽게 다룰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 전 회장은 경총 회장직을 최종 수락하지는 않은 상태다. 박 전 회장은 1952년 부산에서 출생해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차관과 청와대 경제수석, 전국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경총 관계자는 “지난해 회장 공석 이후 재계의 여러 인사와 접촉했다가 다 고사를 해서 최근 들어 거론되던 후보자들이 없었다”며 “박 전 회장은 며칠 전부터 새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분으로, 본인이 아직 수락한 것은 아니어서 현재 삼고초려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총은 지난해 2월 이희범 회장이 사임한 이후 현재까지 후임자를 찾지 못해 김영배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재계 인사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까다로운 노사관계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점 등 때문에 모두 고사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21,000
    • +2.69%
    • 이더리움
    • 3,49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375,200
    • +0.94%
    • 리플
    • 2,026
    • +3.74%
    • 솔라나
    • 151,400
    • +7.68%
    • 에이다
    • 300
    • +2.74%
    • 트론
    • 469
    • +1.08%
    • 스텔라루멘
    • 261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21%
    • 체인링크
    • 16,600
    • +3.75%
    • 샌드박스
    • 50.23
    • +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