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분양물량·SOC예산 증가로 영업익↑ 기대-NH투자증권

입력 2015-01-16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6일 한일시멘트에 대해 올해 분양 물량 증가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이날 “분양물량과 SOC예산 확대로 올해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비 5% 증가할 것”이라며 “레미콘 가격이 인상되면서 해당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국내 7개 시멘트사 중 한일시멘트의 원가 경쟁력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그는 “모르타르(레미탈) 시장에서 한일시멘트의 점유율이 80% 내외로 과점적 지위에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비 21.5% 상승한 164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12년말 4000억원이던 순차입금을 2년간 영업활동을 통해 지난해 말 1400억원으로 낮춘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순현금으로 전환해 시멘트사 M&A에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기호, 박지훈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99,000
    • +0.88%
    • 이더리움
    • 5,01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35%
    • 리플
    • 3,084
    • -0.9%
    • 솔라나
    • 207,800
    • +0.53%
    • 에이다
    • 690
    • -1.1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80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13%
    • 체인링크
    • 21,670
    • +1.4%
    • 샌드박스
    • 221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